[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은 지난 6월 5일 ‘와우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와우데이’ 프로그램은 매달 바뀌는 주제에 따라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만의 문화를 표현하고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

6월 와우데이는 호국보훈의 달 기리는 마음를 담아 진행되었다.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비누클레이, 모스 액자 만들기 등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와우데이는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 친구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기획하고 운영되었다.

와우데이에 참여한 청소년 친구들 중 태극기를 처음 그려보는 친구들도 있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동아리 친구들도 태극기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알아보고 학습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정은주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고, 와우데이를 운영해주는 청소년동아리 친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달하였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