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6월 9일(수) 보훈가족 돌봄을 위한 학생 재능기부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보훈가족 복지사업에 양 기관이 공감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이루어졌다.

6월부터 인천재능대학교 학생 봉사단은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학과별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치매예방 활동,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안내를 비롯하여 밑반찬 제공, 장수사진 촬영, 네일아트 등을 통해 보훈가족의 활기찬 삶을 지원해 드릴 예정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세대간 적극적인 소통과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보훈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