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와 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는 희망챌린지 턴어라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키트 지원사업 ‘셰프로드’를 진행한다.
밀키트 지원사업‘셰프로드’는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라 실직, 폐업, 질병 등의 문제를 겪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강릉시 위기가정 40세대, 148명을 위한 밀키트를 주 1회, 4주간 전달한다. 전달된 밀키트로 가정에서는 가족과 음식을 만들고, 이 과정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하여 제출하면 와플메이커와 와플반죽 믹스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기아와 함께하는 밀키트 지원사업 셰프로드를 통해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즐거운 대화도 나누면서 가족 간의 특별한 정을 많이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글로벌 기업으로 SDGs의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 역량과 결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강원도 내 도서산간지역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공감키트 지원 사업,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에게 푸트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