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5월 3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급학교 행정실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 안내 회의’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급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업체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교직원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업체 구매비율 60% 달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개발예정인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의무사용, 100만원 이상의 물품을 타지역 제품으로 구매 시 사유기재, 도서, 약품, 학습준비물, 교재교구 등은 인터넷 구매 지양 등을 강조하여 안내하였다.
또한, 각급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달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여 학교 현장 모든 교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하였다.
김병석 행정지원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과 완도교육이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소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