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20일 완도군청 안전건설과, 관광과와 수난 인명 구조함 정비·현황 파악 등 수난사고 대비태세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소방서, 완도군청 안전건설과, 완도군청 관광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 인명 구조함 점검·관리 철저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장마철 대비 등 수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 됐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 수난인명구조함 점검 및 관할소방서 명칭 표기 명확화 ▲ 수난인명구조함 설치 현황 및 추가설치 장소 토의 ▲ 잠금장치 파괴형 교체 및 비밀번호 통일 ▲ 2021년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 발굴 및 대책 마련 등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사고 관련, 인명구조함의 체계적인 관리와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