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경찰, 라마단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실시

  • 등록 2021.04.16 18:49:07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이슬람 최대명절인 라마단(4.13.~5.12.)기간에 맞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슬림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및 숙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마단 기간 내 외국인 무슬림들이 5인 이상 모여 기도를 하고 야간 음식 나눔 행사(이프타르)를 진행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무슬림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업장은 물론 식당, 숙소 등에 대한 시설 방역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라마단 기간 동안 특별히 코로나19 방역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약 한달 가량의 금식기간으로 이슬람교도들은 라마단 기간 중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는 음식과 물을 먹지 않고 해가 지면 금식을 중단하고 매일 5번의 기도를 하는 의식이며, 완도군에는 약 500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오례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