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건강하고 활기찬 청년문화 정착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10개 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들의 시각으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팀당 3인 이상으로 구성한 커뮤니티 모임이다.

5개월 이내의 활동기간을 정해 진로탐색, 문화예술, 지역문제 등 관심 분야의 연구활동을 하면 되고, 시는 활동계획을 심사해 팀당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여수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청년지원센터(중앙시장 2층)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glucktm@korea.kr)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청년지원센터(☎061-664-21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