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성희롱 주역 김훈 의원 제명결정"

  • 등록 2019.08.12 17:13:14
크게보기

 

제 35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의 김훈 의원 제명 표결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는 12일 동료 여성의원을 성희롱한( 김훈 38)의원

을 제명을 의결 함으로 의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김훈 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자처하면서 그간 있었던 성희롱사건을 전면 부인하며 사건을

원점으로 돌리려 하였으나 12일 목포시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김훈 의원의 제명안건을 표결

에 붙였다.

 

목포시의회 제적 의원은 22명으로 과반 이상이 찬성하여야 제명이 되는 과정에서 오늘 있었

던 투표는 철저히 비밀 투표로 표결처리하게 했다

투표에 참여했던 22명중 15명이 찬성표를 던져 김훈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또한 김훈 의원은 13일부터 검찰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 앞으로 사법부의 결정

도 지켜 봐야 할 것이다

 

윤선애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