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면새마을부녀회, 경로당을 따뜻하게 달군 사랑의 궁중팬 전달

  • 등록 2017.02.23 21:01:23
크게보기

 


곡성군 옥과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례)는 지난 23일 수년간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궁중팬을 구입해 27개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을 직접방문하여 여가생활과 식사을 해결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식사 준비을 돕고 사랑의 팬으로 경로당을 따뜻하게 달궈냈다.

 

앞으로 이 궁중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대상자를 따뜻하게 안고 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서충규 옥과면장은 “따뜻함을 전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어르신들은 물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발굴지원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옥과면의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