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강원 남부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동해지역방제대책협의회를 오는 4월 23일(화) 오후 2시에 동해해양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동해지역 지자체 및 단체, 대학교수, NGO 등으로 구성된 방제대책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하여,
- 동해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에 대한 수정사항을 심의·의결하여 방제대응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하고,
- 사고발생시 관계기관 및 단․업체별 임무를 명확히 하고, 업무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방제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