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전주 객사 앞, 차 없는 사람의 거리 행사 열려

  • 등록 2016.11.01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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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붐비던 도로, 사람이 붐비는 곳으로

다가오는 11월 5일 전주 객사 앞 충경로 사거리부터 다가교 사거리까지 약 700m 구간에서 차 없는 사람의 거리 '전주본색' 행사를 진행한다. 전주시와 전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은 오는 5일 12시부터 17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전주 객사 앞 도로를 막고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지난 10월 팔달로 한복판에서 열린 2016 전주비빔밥축제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자를 받아 시민과 함께하는 한복 퍼레이드와 35사단 군악대 거리공연, 지역 음악인들의 무대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중간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가죽공예품, 방향제, 에코백 등을 직접 제작해 가져갈 수 있는 공예체험과 런닝맨 게임, 생태 놀이터, 아이들 장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거리, 즐길거리 뿐 아니라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행사를 진행하는 도로 중간에 10여대 이상의 푸드트럭이 설치돼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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