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대한민국 돌봄 새 지평 열리길”

  • 등록 2025.09.24 18:30:05
크게보기

국회 입법박람회서 빛난 광주의 혁신, 전국 표준정책으로 확산 강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24일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입법박람회’ 광주시 홍보부스를 찾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13개 광역자치단체와 18개 기초자치단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대표 혁신정책으로 내세워 박람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은 박 의원의 입법 활동을 통해 제도화됐고, 현재의 ‘돌봄통합지원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박 의원은 이 모델의 전국적 확산에도 노력했다. 그 성과는 지방정부 정책이 국가정책으로 발전한 대표사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 2년간('23.4~'24.12) 약 17,500명 광주 시민이 가사·식사·동행·긴급 서비스 등 총 31,889건의 혜택을 받았다.

 

이 혁신 돌봄 모델은 부산, 제주, 대전, 수원, 강릉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과 설명 요청이 이어졌으며, 학회와 포럼에서도 정책 연구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박미정 의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열어간 길이 대한민국 전체 돌봄 정책의 새로운 지평이 되길 바란다.” 며 “시민 누구나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권리를 실현한 모델로서, 전국 표준정책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통합돌봄 외에도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산단 근로자 조식 반값 서비스 등 혁신정책을 소개하며 전국 자치단체와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정홍균 기자 ghdrbs1472@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