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출입국관리소 합동 외국인 대상 가시적 형사 활동 전개

  • 등록 2025.07.16 10:10:35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7월 14일 저녁 시간대를 이용 여수출입국관리소와 합동으로 외국인 대상 가시적 형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7월 초 광양시에서 외국인 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는 등 외국인들의 강력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경찰서 형사들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팀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룸, 빌라촌을 가가호호 방문 외국인들의 불법체류여부, 먀약투약 등 범죄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광양경찰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및 형사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외국인노동자 센터, 외국인 이용 식당, 밀집지역 등을 수시 방문하여 범죄예방 전단지 배부 등 홍보 활동을 병행 외국인들의 범법 및 이탈행위를 강력히 차단할 예정이다.

 

송기주 경찰서장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외국인 근로자 간 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할 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가시적 형사 활동 강화로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평훈 기자 pyhun2002@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