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5세 이상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 집중 실시

  • 등록 2025.06.23 10:50:22
크게보기

“1년에 한 번 검진으로 치매예방 하세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75세(1950년생)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초기 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는 무료로,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연계 시 진단 비용의 8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치매 확진 시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실종 예방 인식표 ▲사전 지문 등록 ▲치매 치료관리비(소득 기준 충족 시) ▲조호물품(기저귀 등)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치매 원인은 다양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 조기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평훈 기자 pyhun2002@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