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 LG화학 사내하청 노동자 대규모 해고 깊은 유감!!

  • 등록 2025.06.19 11:10:06
크게보기

집단해고보다 노동자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 필요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6월 18일 여수국가산단 LG화학 사내하청 노동자 300여 명이 해고통지를 받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 LG화학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LG화학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300명은 사측으로부터 6월 30일자로 해고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주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비정규직 노동자 300명을 해고하는 사측의 이번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사측은 집단해고보다 노동자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의 위기로 일자리를 잃고 쫓겨나는 노동자가 없도록 정부는 서둘러 여수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주종섭 의원은 “이번 사태로 인한 노동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여수시에서도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영욱 기자 syu4009k@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