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민관 합동 여름철 도심지 침수피해 예방 ‘구슬땀’

  • 등록 2025.05.26 11:50:32
크게보기

24일 연동·노형동 등 침수 우려지역 집수구 정비 활동 전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와 지역 자율방재단이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집수구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150여 명은 연동·노형동 등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와 주택가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집수구(빗물받이) 점검과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집수구 파손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도로가 물에 잠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집수구 막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내부에 쌓인 낙엽, 토사, 쓰레기 등 퇴적물과 지장물을 제거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에는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배수 체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정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세두 기자 sedu1032@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