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다시 만난 오월 영령 위로

  • 등록 2025.05.20 18:30:10
크게보기

20일 오후 5.18민주묘지 참배, 시체육회 임직원 매년 민주주의 의미 되새겨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시체육회는 20일 오후 3시 전갑수 체육회장 등 임직원 30명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5.18민주묘지를 찾은 전갑수 체육회장은 방명록에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광주체육인들이 염원합니다.’라고 적은 뒤 임직원들과 추모탑으로 이동해 헌화, 분향, 묵념 등을 갖고 안장된 영령들을 위로했다. 시체육회는 매년 임직원들이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다시 만난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가겠다.”며 “광주체육 공동체가 민주주의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홍균 기자 ghdrbs1472@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