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건설현장 용접·절단 불티에 따른 화재안전수칙 준수 강조

  • 등록 2025.04.25 09: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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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1,600℃ 이상의 고온으로 수평거리 5m이상 비산될 수 있다. 이 불티가 종이, 천, 목재, 스티로폼 등 주변 가연성 물질에 닿을 경우 단시간 내에 착화되어 곧바로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작업 장소 사전 공지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구역 내 가연물 및 인화성 물질 제거 등의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작업 중 고온의 불티 하나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건설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예방 조치 강화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탁상훈 기자 topb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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