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애호박 재배농가 현장방문…소통 행정 강화

  • 등록 2025.04.24 1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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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정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24일 “함평 애호박 연구회와의 현장 간담회가 이날 나산면 소재 애호박 농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함평애호박 연구회 회원 25명과 군 관계자가 애호박 재배 현장을 살펴보며 최근 기후변화,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급등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점,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은 애호박을 비롯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농산물 재배 기술적 지원과 함께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강화 등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종합적인 지원책을 적극 검토·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함평군 애호박은 시설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으로 균일한 맛과 뛰어난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으며 재배 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서민석 기자 sm36599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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