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봄철 캠핑장 화재안전사고 주의 당부

  • 등록 2025.04.24 09: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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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텐트와 침낭, 각종 생활용품 등 불에 타기 쉬운 재질의 물품이 많아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큰 일교차로 인해 난방기구를 사용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과 같은 질식사고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주요 예방활동으로 ▲소화기 및 감지기, 일산화탄소 감지기, 휴대용 조명등 등 비치 여부 ▲캠핑 구역 간 적정 간격 확보 여부▲비상시 출입구 탈출 및 대피 안내체계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캠핑장 이용객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관계인은 소방시설 유지와 이용객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탁상훈 기자 topb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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