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23일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수여식을 가졌다.
옥과농협은 조합원의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농협 장학생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3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대학생 박민서 학생외 36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천7백만원을 전달하였다.
특히, 상호업무협약 체결 기관인 광주은병원, 센트럴윤길중안과, 광주하트치과에서도 대학생 8명에게 장학금 8백만원이 함께 전달되었다.
구정훈 조합장은 “미래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