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겹벚꽃 만개

  • 등록 2025.04.17 1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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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풍경] 절정을 맞는 겹벚나무 아래에서 잠시 시름 잊으세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미로공원 옆 겹벚나무가, 17일 7할을 흰색과 분홍색으로 물들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틀 전 내린 봄비로 월출산 능선마저 또렷한 유적지 경내에서 겹벚꽃과 함께 봄을 상찬하며 잠시 시름을 잊어도 좋다.

 

영암의 겹벚꽃은 주말인 18~20일이면 상춘객에게 그 절정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훈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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