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스마트원예과, 목포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 실천

  • 등록 2025.04.11 1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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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로 지역 상생 도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목포시청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실천으로 지역 간 협력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 외 희망하는 지역에 기부를 실천하면 기부자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와 목포시 공무원들은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상대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우미자 광양시 스마트원예과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두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의 ▲치유의 숲 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15개 품목을 추가 선정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평훈 기자 pyhu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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