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7일 봄철 과수 개화기철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130명의 과수재배농가에 냉해피해 예방약제를 사전에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옥과농협은 선제적인 냉해피해 예방활동을 펼치며,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냉해 피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방지제(900병) 총2,3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매년 반복되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처방과 적기 살포를 부탁드리며” 병충해와 태풍·우박 등의 자연재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으로 과수농가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