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기 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자 수시 모집

  • 등록 2025.04.02 1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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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살며 의료·돌봄 서비스 받게 지원…3/4일부터 실시, 현재 15명 참여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장기 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자를 수시 모집 중이다.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이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 수급자가 집에서 살며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지난달 4일 시범사업에 들어간 영암군은 4/1일 현재, 15명의 어르신에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고있는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과 보호자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는 입장이다.

 

의사는 월 1회 방문 진료로, 간호사는 월 2회 방문간호로, 사회복지사는 주기적 방문 상담으로 돌봄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사업은 운영된다.

 

시범사업에는 장기 요양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1~2등급 수급자를 우선해 선정하고, 필요한 경우 욕창 드레싱과 한방 침 치료 등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상훈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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