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김은주)은 지난 19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으뜸마루)에서 ‘2025년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배시민 봉사단의 시작을 선포하고 역할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선배시민봉사단 85명을 공식 위촉하고, 한 해 동안 이들을 이끌어 나갈 리더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올해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은 △미소드림봉사단 △하모니봉사단 △만나봉사단 등 총 3팀으로 노-노 전문 상담,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공연 문화 예술,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김은주 관장은 “선배시민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 자원봉사의 가치가 확산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라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또한 당당하게 앞장서는 선배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모든 어르신이 존엄한 삶을 누리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기노인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