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해남예총지회 제12대 지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3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해남예총을 8년 동안 운영해 온 10대·11대 김완규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해남예술문화의 창달을 위해 해남군의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지역예술문화를 위해 다양한 예술창작활동과 공모사업 등 지역예술인들과 서로 소통하며 상생협력을 통해 예술문화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다소 마음 편하게 예술세상을 더 즐기면서 마음의 부자로 사는 자신을 훈련시키며, 행복을 누리는 좀더 성숙함으로 건강한 예술인의 삶을 살아가겠다"며 "그동안 함께 한 각 협회지부, 지회장들과 회원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2대 해남예총을 이끌어갈 제12대 김장식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년 임기동안 새로운 문화예술 시대를 열기 위해선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예술인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운영방식과 사무국의 예산 운영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공모사업에 적극 노력하여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예술문화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끌어 온 10대,11대 김완규 지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임한 12대 김장식 지회장은 평소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등을 토대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추고 있는 소신이 있는 지회장으로 해남예총을 잘 이끌어 가리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해남예총이 더욱 지역예술문화기반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산편성 등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남예총 임점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남군의 예술문화정책은 너무나 타 시군에 비해 앞서간다"며 "지자체 관계자들의 문화행정의 적극적인 모습과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해남예총은 1991년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미술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문인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6개 지부, 지회와 특별단체 2개 등 지역예술문화단체의 대표적 예술문화 기반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