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장성군 8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피싱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협업을 통해 지난 12일 직접 마을(삼서면 우치마을회관)에 찾아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출 빙자 및 각종 수수료 명목으로 편취하는 대출사기, 배달원 사칭, 청첩장․부고장 등 지인을 사칭해 문자로 결제되는 스미싱 범죄, 범죄 문자 속 링크주소 클릭으로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개인의 금융 정보를 빼가는 등으로 수법이 다양하고 날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발전하는 AI기술로 실제와 똑같은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어 딥페이크 및 딥보이스가 활용되어 보이스피싱이 이루어질 우려가 큰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사칭이 아닌지 의심하고, 모르는 전화․문자는 일단 끊어 생각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112 신고하고」를 강조하며 예방법을 안내했다.
한 참가자는 “모르는 전화나 부고장 문자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 여러 피싱 수법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해달라”고 말했다.
장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악성앱 차단을 위해 어르신 휴대폰에 보안 설정 방법을 교육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