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저소득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 등록 2025.02.26 1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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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진단서·소견서 제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로 본인부담금에 해당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보건복지부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수술할 병원에서 발급받은 최근 1개월 이내의 진단서(소견서)를 동부도시보건지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적기에 수술받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노인 33명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42건을 지원했다.

김길룡 기자 mk8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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