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 등록 2025.01.20 12: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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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서 먹기 등 생활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준수 등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대비했을 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6배 이상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했을 때 사람 간 전파로 쉽게 감염된다.

 

주 증상으로는 12시간부터 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이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어패류 익혀서 먹기 ▲환자와의 공동사용 공간 소독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 예방과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룡 기자 mk8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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