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1마리당 최대 15만 원

  • 등록 2025.01.14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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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유실·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하면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 입양 시 부담한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마리당 최대 15만 원이며, 입양자 1명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양비 신청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6개월 이내에 여수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반려동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양문화 확산으로 많은 동물이 새 가족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룡 기자 mk8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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