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3일 오전, 광양경찰서에서 광양읍 선거구 시의원, 협력단체장, 광양읍장 등 주민대표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범죄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외국인 범죄예방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우수사례 공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경과 발표 및 참석자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송기주 경찰서장은 외국인의 안전한 정착 및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하여 외국인 대상 범죄·교통사고 예방교육자료 제작 지원 등 증가하는 외국인 치안 수요에 맞는 경찰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