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등 교통 호재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통한다. 통상적으로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의 경우 정주 여건이 우수하고, 지역간 접근성이 뛰어나 생활권이 대폭 확장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의 분양가 및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권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수는 2016년 처음으로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그려 2024년 10월 기준 9,343,30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순유출 인구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지역은 경기도로 2024년 1~9월 기준 총 47,669명의 인구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의 인구수는 매년 증가하여 2024년 10월 기준 약 1,369만 명을 기록했다.
경기권 인구수가 증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도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주거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GTX-B노선의 시작점인 마석역 바로 앞에 건립되는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마석역 1번 출구에서 반경 200m(네이버지도 기준) 내에 위치하여 화도읍 내 아파트 단지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마석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1월14일 결정 고시된 ‘도시관리계획(중로3-339호선 외2) 결정(경미한 변경) 및 실시계획작성 고시(남양주시 고시 제2024-507호)’에 따르면 ‘화도읍 마석우리 252-3’에서 ‘화도읍 마석우리 258-7’을 잇는 도로가 개설, 2025년 12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개설되는 도로를 이용하면 본 단지에서 마석역까지의 이동 거리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마석역 접근성 제고는 물론 지역 내 입지 위계 상승이 전망된다.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현재 경춘선 마석역을 이용해 별내역 8호선, 신내역 6호선, 망우역 경의중앙선, 상봉역 7호선 등으로 환승 이용이 가능하며, 남양주권 광역버스가 수시로 운행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경춘로, 46번 국도,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지난 2월 개통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쉬워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경기, 강원 지역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향후 GTX-B노선 개통 시 마석역에서 청량리역까지 21분대(예정), 서울역까지 27분대(예정)로 접근이 가능하여, 교통환경을 비롯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본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25층, 138세대 규모의 신축 주상복합으로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 단지로 공급된다. 판상형 단지로 남향 위주(일부 세대 제외) 세대 배치와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남양주두산위브트레지움(2020년 9월 준공) 이후 화도읍 내 처음 공급되는 59㎡형 신축 아파트 단지다. 지역 내 신축 이전 수요는 물론, 분양가 상승세 속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어, 3인 이하 가구나 신혼부부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 편의시설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반경 500m 내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롯데시네마가 있어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화도체육문화센터, 2차 의료기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송라산, 천마산 등과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마석초, 마석중, 심석초, 심석중, 심석고 등이 있으며,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석역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는 중도금대출 무이자, 계약 조건 안심 보장제 실시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구리시 수택동에 분양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 시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