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1일 배려계층 세대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응원물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능에 잘 붙길 바라는 찹쌀떡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선물하며, 문제집이나 참고서로만 접했던 문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했다.
김은조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바라며 책을 읽고 좋은 시간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