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세일 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광 발전 5대 핵심 공약인 ▲민생 경제 회복 지원금 ▲평생연금 ▲복지 영광 실현 ▲농산물 가격보장제 확대 ▲체험·체류형 관광 명소화 사업을 포함한 총 80개 사업을 중심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행정절차, 예산확보, 실현 가능성,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검토했다.
군은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보완하여 공약사업 세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군 대표 누리집에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공개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영광군의 미래 설계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성공적으로 공약을 이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