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 회원 25팀(100명)이 지난 5일 자선골프행사를 진행하고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가비 전액 6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했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 개장하여 우리군 불우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골프장 홍보를 위해 “자선골프 행사”를 해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참가비 전액을 우리군 공식 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000매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지역민과 상생협력으로 골프 대중화 선도를 위해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지역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남판우 영광지사장은 “군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이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지역발전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남판우 지사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영광 만들기를 위해 서로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