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월 3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학부모, 학생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뇌과학자 정재승 KAIST 교수의 영광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좌는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나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뇌의 작동 원리, 창의적 뇌 만들기, 독서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를 어떤 인재로 키울 것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함양 기회 제공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영광아카데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