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는 9일 오후 더블어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수산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는 세계 불황과 국내 경기침체로 수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천년의 굴비의 고장답게 불굴의 도전정신과 패기로 이겨 내자며, 의정 경험이 있는 후보, 일 잘하는 후보, 장세일 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 여파로 소비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영광굴비의 원활한 소비 대책과 생산 기자재값의 상승, 인력수급 난 등 악재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장세일 군수 후보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야말로 도의원 의정활동 당시 영광굴비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검증된 실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광군을 이끌어갈 준비된 일꾼이다″이라면서 ″수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었으며 어업과 어촌, 어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후보의 수산업 관련 공약은 영광 수산업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장 후보가 지향하는 군민 통합에도 찬성하며 함께 손을 잡고 화합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확신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