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퇴직공무원 노하우 활용..농가 영농상담 진행

  • 등록 2024.09.06 14:50:06
크게보기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오는 11월까지 월 6회 운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오는 11월까지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상담은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이 열리는 장날, 월 6회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농업지도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퇴직 공무원이 참여해 농가에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농작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당면한 사항에 대해 전문적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농업 동향과 신기술 정보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영농상담 중 현지 출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업무 담당자가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영농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람들로 붐비는 장날에 맞춰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퇴직공무원의 오랜 경험과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배우는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홍균 기자 ghdrbs1472@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