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찬)에서는 지난 12일 주택이 밀집한 골목길등 안전취약지역 18개소에 화재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함 21개를 설치했다.
화재취약지역 소화기함 설치사업은 2018. 순천시 주민자치 풀뿌리사업 일환인 「해피 조곡, 안전 느낌표 사업」으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나 고지대의 지역 주민 누구나 화재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에는 순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예상치 못한 화재와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방법은 물론 화재사례 및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속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경찬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재로 인해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였으니 주민 스스로가 적극 활용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