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지난 8월 2일 전라남도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여름철 화재 발생이 높은 시설은 청소년시설, 운동시설, 공공기관, 숙박시설 등이다. 또한 여름철 주요 발화요인은 전기적 요인, 부주의 등으로 여름 휴가철 인파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장 행정지도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서와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 안전관리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 안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자의 안전 수칙 교육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 맟 다중이용시설의 선제적 점검 및 행정지도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