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광주FC가 팬들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광주는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2층에 구단 팝업스토어를 열고 지난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매주 주말 운영되며 홈경기가 진행되는 주는 주중에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유니폼, 머플러, 사인볼 등 굿즈부터 올해 광주의 최고 인기 상품인 이정효 감독 티셔츠와 짐색 등 이벤트 상품도 판매한다.
또 선수단 라커룸을 표현한 포토존과 선수들을 직접 선택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이즘’ 등 체험거리도 더했다. 광주는 팝업스토어를 팬들과 만나는 소통공간과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FC 팝업스토어는 오픈 당일 1천여만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성황리에 개점 영업을 마쳤다.
구단 관계자는 “구단 MD샵을 홈경기에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팬들의 불편함이 컸다“며 ”팬들에게 더욱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