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30일 까지 진행된 인권ON 청렴UP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여 경찰서장상을 수상한 표어 등을 압화 액자로 제작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작가로는 곡성경찰서 김범조, 김선욱, 박민우, 박진영, 박춘우, 석동현, 신라리, 심명일, 이상욱, 정병복, 정정두, 정슬기, 채승완, 최봉기, 최선철 등 15인이 참여한다.

전시 기획자인 박진영 경위는 "인권친화적이고 청렴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다"며 "인권과 청렴 관련 글귀를 압화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의미 있는 전시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갤러리107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