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의회 의장 이성옥(더불어민주당 화원, 문내, 황산)은 16일, 제338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후반기 의회 개원식을 갖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원식에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역대 해남군의회 의장, 의정자문위원회,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공로패 전달식과 명 군수의 축사,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의 축하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성옥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해남군의회는 군민들을 위해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회, 군민의 뜻이 반영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동적이고 선도적인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338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는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7월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