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24.7.23.-25.간'재난위기경감 대응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확산 온라인 워크숍'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UN 협력 기관과 공동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조기경보’ 이니셔티브에 따라 마련된 2023-2027년 실행 계획은 ‘재난위기경감 지식 및 관리’, ‘관측 및 예측’, ‘경보 확산 및 커뮤니케이션’, ‘준비 및 대응 역량’ 4개 중점 분야에서의 5개년 계획을 담고 있으며, 국가기상정보서비스 관계자를 포함한 재난위기경감 및 조기경보시스템 시스템 관련 이해관계자의 정책 역량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금번 워크숍은 특히 ① 재난위기경감 및 조기경보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이해 ② 디지털 정부 제도와 인공지능을 통한 조기경보시스템 보급 및 강화 방안 ③ 재난위기경감과 조기경보시스템 보급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 ④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재해위기경감 및 조기경보시스템 보급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우수사례 공유 및 참가자와의 대화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센터는 개도국 이해관계자의 재난위기경감 정책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UN 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재난위기경감 국제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당 워크숍은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번 온라인 국제워크숍은 7월 15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전 세션은 영어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