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폐비닐‧폐농약용기류 배출 더 편리해졌어요!

  • 등록 2024.06.28 11:11:49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영농폐기물 마을 공동집하장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국비와 지방비 6천만 원을 투자하여 ▲신규 2개소 ▲철거 후 재설치 1개소 ▲대보수 3개소 등 6개소에 대해 공동집하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 72개소였던 공동집하장은 74개소로 증가했고, 노후시설 재설치 및 대보수를 통하여 농민들의 영농폐기물 배출 편의를 도모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까지 마을공동집하장에서 폐비닐 1,406톤을 수거하여 보상금 2억 2천 7백여만원을, 폐농약용기류는 114톤 수거에 보상금 2억 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시는 이외에도 올 상반기에 서귀포형 영농폐기물 처리시스템인 ‘중간집하장’운영으로 320톤을,‘집중수거의 날’을 41회 운영하여 59톤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폐자원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영농폐기물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해줄 것”을 당부했다.

천세두 기자 sedu1032@hanmail.net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