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반·생활 숙박업 일제점검 추진

  • 등록 2024.05.13 1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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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5월~7월 가정의 달 및 다가올 휴가철을 대비하여 일반·생활 숙박업 216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의 달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일대 숙박업소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업소, 미점검 업소 등을 집중 단속하여 이용객의 불편 사항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숙박업소 정기 소독 실시여부, ▲ 객실 위생관리 상태, ▲ 요금표 게시 및 준수여부 확인, ▲ 친절서비스 제공 안내 등이며, 특히 건물의 일부를 숙박업으로 영업신고한 분양형 호텔의 경우 신고된 면적 외 영업행위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결과 중대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제제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및 휴가철 대비 숙박업소 일제점검을 통해 친절하고 깨끗한 숙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세두 기자 sedu1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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