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지난 23일 신안군 암태면 일대에서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인 ‘부주의’에 대한 화재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관내의 화재발생을 줄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남녀 의용소방대 30여명 등이 참석하여 봄철 임야, 산불 화재 캠페인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 예방 및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전통시장 내 화기 취급 부주의 등 화재예방교육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적치금지 안내 등이다.

류도형 소방서장은 “봄철은 각종 행사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 될 수 있다”며 “봄철 화재 주요 원인인 부주의에 대한 화재경각심을 높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