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박규석 서장)는 행락철을 맞아 청소년범죄 및 여성대상 범죄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여수경찰서 협력단체 '여수여성일상지킴이'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유흥가 밀집지역인 학동․신기동 주변 홍보 팸플릿 및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주변 화장실 3개소 불법 카메라 점검을 하는 등 불법카메라 촬영 근절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수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