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4G 연속 ‘안타쇼’

  • 등록 2024.03.04 14: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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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데뷔 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여기에 첫 볼넷과 도루까지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정후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4회 3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앞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3타수 1안타 1득점)을 시작으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3타수 1안타)에 이어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하루 쉬고 이날 선발 복귀한 이정후는 4회 2사 1,2루 찬스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클리블랜드 3년차 우완 헌터 개디스를 상대로 6구째 79마일(127.1km)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수 옆을 라인드라이브로 지나 우익수 쪽에 향하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2루 주자 세이볼을 홈에 불러들인 1타점 적시타. 샌프란시스코에 3-2 리드를 가져온 순간이었다. 이로서 이정후는 시범경기 2타점째 기록했다.


이정후는 계속된 2사 1,3루 찬스에서 시범경기 1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다 6회 타석에서 대타 타일러 피츠제럴드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로 멀티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을 4할4푼4리에서 4할5푼5리(11타수 5안타)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5할이다. 

김길룡 기자 mk8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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